미국에서의 유랑 생활 과연 언제쯤 그 끝이 보일지. 방랑생활 그 3주째.
인천에서 아틀란타로 와서 플로리다로 들어갔다가 다시 조지아 주로 나올 때의 경계선들.
지금 지내고 있는 방에서 보이는 헐리우드 간판.
1층, 2층, 다락으로 구성된 집의 다락방을 셋이서 사용한다. 내 공간은 오른쪽 구석.
반대쪽 뷰. 비싸지만 울며 겨자먹기. 잠깐 머무르기에 조용히 지내는중.
생존을 위한 비상 식량들. 하루하루 말 그대로 "먹고 살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