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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갖기 위한 갈증, 처음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쉽지 않다.
변화하는 어려움, 유지하는 어려움. 가만히 누워있는 것 말고 쉬운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원하던 새로운 것을 갖게 되고, 원하는 상태로 변화하고 나서,
그 결과로 얻게 되는 보람과 기쁨이 요새는 너무 작게 느껴진다.
특히 뭔가를 소유하기 직전의 갈증과 소유하고 나서의 안정이 너무 대립한다고 해야하나.
원하는대로 변화한 자신의 상태에 대해 또 만족이 되지 않는 끝없는 불만.
그래 난 아직 꿈 많고, 욕심 많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20대다.
- 언젠가 직접 세차하고 찍었던 차 사진, 거의 만 4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훌륭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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