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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일도 있고, 우울한 일도 많았던 저 번주였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행운도 있었던 것 같다.
vmware 의 설문조사 및 프로필 업데이트 행사에서 당첨되었다 OTL
태어나서 가장 큰 규모의 경품, 아니 이런 경품 자체가 당첨된게 처음이다.
컨퍼런스나 행사장에서도 절대 허접한 상품도 당첨되지 않더니-_-;
여튼 닌텐도 위가 고스란히 택배로 내 안에 와 있다.
하지만 소프트와 각종 주변기기를 살 생각을 하니 배보다 배꼽이 커져서,
더군다나 내가 미국가면 이 기계는 버려질 것 같아,
옆에서 이거 팔아 맛있는거 사먹자고 나를 설득하고 있다ㅎㅎ
또 하나의 행운이라면 다이어트 중 체중계의 숫자가 77.7 을 보여주었다는 것, 참 소소하다, 이걸 보고 행운이라니-_-a
아직도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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