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 - 090622

양상추, 당근, 닭가슴살, 삶은계란, 블랙커피, 소금없는 이런 식단은 정말 힘들다. 하루 1시간 수영과 적절한 식사량 조절, 밤마다 배를 잡고 배고픔을 이겨내고 있다. 그나마 주말에는 밥을 좀 먹어서 다행이고;;; 체중 감량은 아직 아주 크진 않지만, 서서히 줄고는 있다. 힘내야지.

무엇이든지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는 기간이다. 일도, 공부도, 체계적인 관리도. 생활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자극이 될만한 미디어와 소식들을 접하면서 각성하고 있다. 2009년이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루어놓은게 무엇인지 되돌아 볼 때, 2000년 이후의 9년에 비해서 성장의 폭이 작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덕분에 오늘 밤도 새로운 뭔가를 배우기 익히기 위해 컴퓨터 앞에서 자판을 두들기고 있고, 이따가는 IFR 연습을 위해 숨죽이는 몇 시간을 보낼 것 같다. 시간이 흘러흘러도 세상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이 느릿느릿해지지 않도록 박카스를 들이켜야겠다.

작은 공지 하나 : XSS 들어오려는 방문자는 자제 부탁-_-a


이희승 : 우오 대단한데.. 나는 꾸준한 증가 일로 -.-; (1001241810) x
lono : Wii 열심히 하세요 ㅋ 종종 대결하러 방문해야 할까요 ㅎㅎ (1001241810) x
Toivoa : 저는 매일 헬스해도 체중 감량 안되던데요 -_-q (1001241810) x
lono : 식사량도 조금은 줄이는게 도움 ㅋㅋ (1001241810) x
Toivoa : 제가 살찐다고 먹을걸 안먹을 사람이 아니니 -ㅅ- 운동이라도 해야죠 (1001241810) x
lono : 나도 식사량을 줄이는건 목숨을 건 행동이나 다름없어 OTL (1001241810) x
lono.pe.kr from 2001.04.24 by l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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