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0 ] - 061004

수리맡긴 내 디카는 언제 오려나. 벌써 2달이나 되었다 OTL 차라리 신모델로 교환해주지 너무하네, 캐농-_-a 대체 홈페이지에 올릴 사진이 없구만 허허허.

역시 아침 수영으로 시작했던 하루. 하루 종일 집에 있어도 왠지 아침에 운동을 하고 나면, 열량소모가 많을 것 같았던 하루.

하다하다 못해 드디어 안 읽던 책도 꺼내들었고, 정리 안 했던 아날로그 오디오 테이프도 정리해서 몽창 버리고 *_* 필요한건 디지털로 인코딩해놓고(__) 스캔하고, 사운드 인코딩하면서 하나하나 정리해서 버리는 재미. 하루에 커다란 쇼핑백 하나분 이상씩 뭔가를 버리고 있다; 진짜로 내가 살면서 입을 옷이 들어간 옷장 한개와 나의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 들어가있는 노트북 하나만 방에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싱거운가?


Toivoa : 카메라 새로 지르라는거에요 -ㅁ- (0610061200) x
lono : 퐈하하하, 내가 참 많이 소심해졌지 :P (0610070116) x
lono.pe.kr from 2001.04.24 by l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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