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 - 120113

2012년 1월 3일 아침, Yuma, AZ.

어느덧 2012년 1월이다. 작년 11월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하고, 정신없이 달려오고, 숨죽이며 쓰러져있던 주말들. 2011년을 제대로 정리도 하지 못한채 2012년을 맞이해버렸다. 정리가 덜 되니, 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무거워진 몸을 겨우 일으켜 또 출근, 출근이다. 두달도 남지않은 미국 생활을 빨리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가족과 있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시점. 조금은 미뤄진 데이터 정리, 백업도 이번 주말에는 마쳐야지 다짐해본다. 나와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이 올해도 쭉 건강했으면 하는 2012년이다.



쵸순_Infinity : 이미 안 건강해. (그래도 술은 마실 수 있어) (1201150620) x
lono : 뭔일있냐 (__) 얼른 회복하고 있어라 +_+ 이제 2012년 2주 지났다 OTL (1201152344) x
lono.pe.kr from 2001.04.24 by l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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