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여행 ] - 110520

시계방향으로 로스앤젤레스, 하와이, 라스베가스, 시카고.

아내의 스케줄과 내 스케줄이 우연히 잘 맞아 떨어져 4, 5월 미국에서 네번이나 만날 수 있었다. 로스앤젤레스의 그로브 몰, 하와이의 와이키키 비치, 시카고의 미시간호 근처 Adler Planetarium, 라스베가스의 스트립. 언제 다시 이런 좋은 시기가 다시 올까 싶다 특히나 시카고에서는 혼자 보낼 줄 알았던 생일도 같이 지낼 수 있었기에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매번 한국으로 와이프를 떠나 보내는 마음이 안타까웠고, 바로 이어지는 결혼기념일과 와이프의 생일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 이제는 정말 얼른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lono.pe.kr from 2001.04.24 by l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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