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112 : 화물기 비행 ] - 110118

화물칸 앞에 놓인 벨트카

2010년 11월 12일, AMF8788(SLC-JAC), AMF7788(JAC-SLC)

언제나 화물을 싣고 다니는 Part 135 의 비행이지만, 오늘의 제목은 화물기 비행. 그래도 가끔은 화물 없이 Part 91 비행을 할 때도 있으니까. 비행 외의 업무로는 화물 싣고 내리면서 서류 작업, 종종 실제 짐 싣고 내리는 일을 도와주기도 한다. 원래 매우 좋았던 FedEx 의 이미지는 사실 좀 안 좋아지기도 했다. 짐을 정말 짐짝 다루듯 하는게 너무 심하게 보인다 ㅜㅜ 전자제품이든 뭐든간에 으샤 ! 앞으로 택배 보낼 때에는 정말이지 완충 포장을 꼼꼼하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OTL 매일매일 2000~4000 파운드에 해당하는 짐을 시골 공항까지 배달하다보면, 이렇게 먼 시골 작은 도시에 택배가 이렇게 많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것 때문에 내게 비행 기회가 있나보다 싶어서, 다행이다 싶다. 한주간 11일, 12일 딱 이틀 비행했다. 에효, 휴우.



lono.pe.kr from 2001.04.24 by l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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