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07월 17일 비행 로그 ] - 100718



GPS Log (Google Maps)



SKD : 0800-1400
Call Sign : N9240F
Leg : VRB-TMB-OBE-VRB

Lesson #68, 한 바가지의 땀을 흘리고 귀가. 플로리다 동쪽 해안을 따라 Kendall-Tamiami Executive Airport 로 가서 급유하고, Okeechobee County Airport 경수를 만나 점심 식사 후, Vero Beach 로 귀가. Fuel Stop 에 이은 Lunch Stop 이었다-_-; 전에 크로스 컨트리를 갈 때마다 항상 시간에 쫓겨서, 밥 먹고 올 시간도 없었는데, 드디어 레스토랑에 자리 잡고 밥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던 것이다. 비행을 돌이켜 보면, Vero Beach 를 떠나 3500 피트로 남쪽으로 날아가다가, Palm Beach International Aiport 의 정가운데 지점을 over fly 한 후에, 구름을 피해 다시 해안가로 나가 500 피트로 하강. approach control 이 바빠서, 각 타워를 직접 컨택하면서 miami approach 까지 연결. 400피트 수준으로 Miami Beach 를 쭉 바라보면서 Beach 의 남쪽 끝까지 간 후에, Tamiami 9R 로 진입. 정말 경비행기의 천국으로 이착륙 대기줄이 엄청나게 길어 땅에서 소비한 시간도 꽤 길었다; Okeechobee 로 오는 길은 낮은 구름과 시정으로 2500 피트쯤으로 늪 사이의 고속도로를 따라 북상, Okeechobee 의 패턴에서 경수와 조우해서 런치 스톱. Step 3A 과정의 솔로 크로스 끝, 목 체크 전 마지막 비행 종료. Okeechobee 에서 Vero Beach 로 오는 길에 GPS 켜는걸 잘못해서 로깅 부분 실패ㅜㅜ

Post Brief : 비행 전 컨디션 관리 철저.
Total F/T : 142.8 Hrs



출발부터 NO.7 이다, 이런 ㅜㅜ



Fort Lauderdale 앞 Beach, 플로리다 동쪽 백사장은 끝없이 이어진다.



흐린 날씨 속의 Miami Beach, 저 멀리 Miami Downtown 이 보인다.



약 400 피트의 높이에서 순항중.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가다가 내륙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훨씬 가까워 보이는 시내.



Miami Int'l Airport 의 Approach 코스 아래에서 2000 피트로 날아가다보니,
머리 위로 대형 제트기들이 계속 내려간다. ATC 말로는 1000 피트 바로 위;;;



Miami 로 내려가는 AA 의 Boeing 737 제트기.



언제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Pahokee, 요새 VOR 까지 너무 조용해서 문제다.



Okeechobee 공항의 레스토랑. 테이블마다 계기 혹은 비행기 사진으로 가득.


lono.pe.kr from 2001.04.24 by l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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