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속 일상 ] - 090120

내 따뜻한 오리털 패딩입고 우비소녀 이미지+_+ 케익들고 등장~:D

하와이에서의 라멘집, 그리고 편의점에서의 프리미엄 진로-_-a

신촌 까페 크레마에서 오랜만에 커피(코코아) 마시면서;

2명 영화보는데 대형 팝콘 2개 OTL 사진에 관심을 갖는 아내 ♡

가끔씩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을 때, 아무리 비싼 카메라가 사진 촬영 준비시간이 0.XX 초라며 크게 광고하지만, 실제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어 사진 촬영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요새는 사람들이 카메라보단 핸드폰을 손에서 더 가까운 위치에 들고 다니지 않을까? 나도 핸드폰은 항상 옷 주머니 속에 있어서, 꺼내자마자 설정된 단축키를 누르면, 정말 몇 초 안에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다. 비록 화질은 매우 안 좋을지 모르지만, 인스턴트하게 필요한 사진, 느낌만 전달하면 되는 기록을 위한 사진, 나에겐 유용했던 것 같다. 폰카로 찍었던 사진들 다시 보면, 왠지 푸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말이다;


lono.pe.kr from 2001.04.24 by l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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