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면서 ] - 050115

lono 군의 4번째 홈페이지입니다.
그다지 멋지거나 화려한 것은 없지만,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악플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첫번째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_~/

처음의 글이니만큼, 따로 소개 페이지도 없는만큼 이곳에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분당이라는 지방의 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살면서,
서울의 Y모 대학에서 공부하고, 프리랜서로 일도 하고,
오묘한 스토리를 가지고 만나게 된 이쁜 동생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면서,
2005년 1월의 겨울방학을 여유있게 지내고 있습니다(--)(__)

할줄아는건 별로 없지만, 내게 찾아온 행운이나 기회들을 놓치지 않아,
그냥 남부럽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잘 먹고, 잘 살아 살아가고 있지요 +_+
그냥 살아가는데에 부족한것 없이 살아가는 편이라 생각되지만, 남들이 잘 못하는 것들로,
악기를 아주 잘 다룬다거나, 다른 뛰어난 예술적 표현능력을 가진다거나,
전문적인 스포츠 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특별한 학문적 조예가 깊거나, 그런 것들은 없지만,
이런 저런 다양한 것들을 폭넓게 알고 있다는게, 조금이나마 남들과는 다른 점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여기서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나만의 앞서나간 area 를 개척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지요.
현재 진행중인 작업, 공부, 기타 등등의 TODO 리스트는 정말 길어서, 가끔은 한숨만 나올 정도니까요.



그러면 이제 끄적거리기 시작!

결국은 리뉴얼을 해버리고 말았다? 어떻게 하다보니 역시나 심플한 페이지의 모양을 보여주게 되었구만. 남들한테 보여주기만을 위한 홈페이지는 싫은데, 결국 홈페이지라는건 보여주기 위한거고; 그럼 뭘 보여줘야 하나;
그냥 재밌는 그림이나 계속 올려야 하나? (미링이 보내준 보노보노 유사 사진-_-)
그렇다고 나와는 별로 관계없는-_- 귀여운 사진들로 올려야 하나?
그냥 책꽂이의 노트에 일기를 쓰는게 나을까. 이런 공간을 채우지 않고, 내 안을 채우는게 더 좋지 않을까. (I am recycled! 스타벅스 재생종이 노트)
화려하게 보이지 않을법한 오로지 Black+White 로만 채워넣은, 수수해보이는 모습으로 보여주기. 머릿속엣 풀컬러 상상과 생각들로 가득해도, 내색하지 않기. 이번에는 정말로 차분하게 차분하게 가는거다.


재지니 : 내가 첫 방문자다!!!^^바쁜와중에도 리뉴얼하느라 수고했어 (0501180418) x
lono : 고맙습니다 헤헤 (--)(__) (0501180421) x
ez : 어딘가 로노스러워 (0501180615) x
폐인의속도 : 첫빵 놓쳤네 (┓━) (0501180821) x
미링 : 저거는 칼라여야 진짜 보노보노 같다고! (버럭!!!) (0501181244) x
likeblue : 쳇.. 리플 못달게 한다면서?:| (0501181252) x
이희승 : 흑백의 압박 (0501181601) x
lono : 캬캬캬캬캬-_- 이 한마디로 대답;;; (0501182235) x
jjangtae : good luck to you!! ^^ (0501190135) x
jjangtae : good luck to you!! ^^ (0501190135) x
sw : 흑백 우울해~ 초 depression~ (0501191500) x
jjangtae : 로노군, 한가기 궁금한게 있는데... 카트라이더 직접 개발참여하신건지...ㅋㅋㅋ (0501200641) x
lono : 으흐흐 전혀 상관없지요 ㅎㅎ 다른팀이었다우; (0501201047) x
nin : 리뉴얼 추카해~~ 역시나 가끔씩 악플남길께-_- (0501211731) x
고씨 : 저도 왔어여~리뉴얼 추카해요^^ (0501231429) x
lono : 글 남겨준 모두다 감사감사 *_*/ (0501240626) x
lono.pe.kr from 2001.04.24 by l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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